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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범 목사

주님과의 친밀한 시간

탄자니아 선교를 마치며 여름의 끝자락으로 접어 듭니다. 이제 새롭게 시작하는

9월의 새분기를 앞두고 지난 주일 부터 2주 동안 새벽기도는 기존 새벽기도의

형식을 벗어나 자율적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우리가 얻고자 하고 또 훈련하고자 하는 몇 가지 의미를 나누겠습니다.


첫째, 사람의 시선이 아닌 오직 주님의 시선만 바라보며 스스로 결단하고 스스로

주님과 연합하는 훈련을 하는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자원하는

마음에 그의 영을 부어주시고 자유함을 주십니다.


둘째, 가능한 내가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을 주님고께 드시기를 바랍니다.

새벽이 되도 좋고 아침도 좋고 저녁도 좋습니다. 교회의 문은 늘 열려 있고 24

시간 음악을 틀어 놓으려고 합니다. 언제든지 가능한 한번은 성전에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정말 육신의 쉼이 필요한 분들은 가정에서 그러한

시간을 가지십시오. 성경을 읽으시고 지친 영혼과 육신을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지난 한 주간 제 자신을 돌아보고 사역을 돌아보며 제 계획이 아닌 하나님의

계획에 기울이시는 시간을 가지었습니다. 이번 주도 잠시 일상을 떠나 주님의

시선에 더욱 촛점을 맞추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더불어 8월30일 금요

기도회는 목자목녀 수련회가 있습니다. 이날도 정규 예배 없이 자율적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전교인이 갖도록 하겠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15:5]


사랑하며 축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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