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교회에는 선교사님들, 교단 목사님들, 강사님들, 등등 적잖은 손님들이 방문
하십니다. 이번 주에는 저희 한인교단을 섬기시는 임원목사님들이 오셔서 내년
사역을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으로 좋으신 목사님들이 각자 목회가 바쁘심
에도 불구하고 같이 모여 교단을 위해 기도하고 계획을 세우는데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제가 목회의 바쁜 일정 가운데에서도 손님접대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보내주신
메신저일 수도 있고 손님접대가 교회의 축복의 통로일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10월에도 몇 분의 귀한 손님들이 오십니다.
먼저, 지난번 터키에서 난민 사역을 하셨던 이태석 선교사님 내외분이 오십니다.
젊은 선교사님들로서 시리아 난민사역의 귀한 간증이 있으신분들입니다. 꼭 한 번
오시기를 기도했는데 하나님의 응답으로 저희 교회에 오시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저희 CRC 교단 한인 디렉터로 섬기시는 크리스 최 목사님이 오십니다.
이번에 오셔서 저와 함께 교단 사역을 위한 계획을 세우시고 AM 예배를 섬겨 주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주님만이 왕이십니다’를 작사, 작곡하신 김민규 목사님이 방문
하십니다. 10월 8일-9일(화,수), 이틀 동안 예배와 청년부흥에 대한 집회를 인도하여
주십니다. 바라옵기는 모두 참석하여 예배에 대한 그리고 부흥에 대한 도전의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항상 손님이 오실 때마다 섬겨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에도 자원하여
섬기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믿음과 사랑으로 섬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히13:2]
사랑하며 축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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