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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무례하지 아니하며
예전에 고린도전서 13장을 강해한 적이 있습니다. 사랑에 관해 긴 설교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은 고린도전서 13장 5절의 “사랑은 무례하지 아니하며”라는 말씀을 묵상하며 짧은 칼럼을 나누려고 합니다. 사랑의 파괴는 사실 아주 작은 것에서 시작됩니다. ‘내가 무시당했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무시당했다는 생각은 종종 상대방의 무례한 말과 행동에서 시작됩니다. ‘무례하다’는 말의 원어에는 “부적절하게 행동하다, 품위 없이 행동하다, 상대방에게 합당하지 않은 방식으로 처신하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공동체 안에서 우리는 어떻게 무례하지 않고 서로를 존중할 수 있을까요? 첫째, 서로의 규칙을 지켜야 합니다. 목장이든 사역팀이든 부부 사이든 서로 지켜야 할 약속과 규칙이 있습니다. 공동체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규칙을 소중히 여기는 것입니다. 약속 시간을 지키고, 연락이나 SNS에 답변해 주는 것과 같은 작은 행동이 상대방과 공동체를 존중하는 태
Oct 4
사단에게 사기당하지 맙시다
서울 휴스턴교회 이수관 목사님의 칼럼에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잠깐 소개하려고 합니다. 어느 날 사기 전과 14범인 사람이 한 심리치료사에게 만나 달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거절하려 했지만, 도대체 왜 사람들이 사기를 치는지, 또 어떤 사람들이 사기에 쉽게 넘어가는지가 궁금해서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사람에 따르면 사기꾼에게 가장 쉽게 넘어가는 사람은 두려움이 있거나 외로움이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두려움이 많은 사람은 최악의 상황을 자주 상상합니다. 불안해하고 손해 보는 것을 두려워하며, 권위 있는 사람의 말에 쉽게 압도됩니다. 그래서 “계좌가 해킹당할 수 있다”, “세금을 내지 않아 체포될 수 있다”, “오늘 안에 투자하지 않으면 기회를 놓친다”는 말에 쉽게, 그리고 성급하게 반응한다는 것입니다. 반면 외로운 사람은 인정받고 싶은 욕구와 누군가와 정서적으로 연결되고 싶은 마음이 강합니다. 그래서 작은 친절도 특별한 호감
Sep 27
혼자서 기도할 때
종종 집이나 교회에서 혼자 기도할 때가 있습니다. 마음을 다잡고 기도의 자리에 앉지만 생각만큼 기도가 열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특별히 어려운 일이 있거나 마음이 힘들 때는 기도보다 오히려 그 문제에 사로잡히기도 합니다. 그럴 때 영적 돌파를 위해 몇 가지 방법을 권하고 싶습니다. 첫째, 시편 23편을 읽거나 암송하십시오. 주님이 나의 신실한 목자이심을 고백하십시오. 지금 길이 보이지 않아도 목자는 길을 알고 계십니다. 나의 기도를 푸른 풀밭과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고 계심을 믿으십시오. 둘째, 시편 51편을 읽거나 암송하십시오. 때로는 죄책감과 마음의 무거움이 기도를 막습니다. 다윗의 회개를 나의 고백으로 삼고 죄를 하나님 앞에 내려놓으십시오. 우리의 죄보다 크신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용서를 바라보십시오. 셋째, 로마서 8장을 읽으십시오. 로마서 8장은 복음의 승리를 선포합니다. 그리스도 안에는 정죄함이 없으며, 성령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고
Sep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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