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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우선순위는 무엇입니까?

  • 김은범 목사
  • Mar 30, 2025
  • 3 min read

Updated: Sep 12, 2025


우리 교회가 자랑할 만한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남성들이 다른 교회에 비해 기도를

많이 한다는 점이고, 또 하나는 청년들이 기도에 힘쓴다는 점입니다. 특히 기도학교를

전후로 하여 새벽에 정기적으로 기도하는 청년들이 많아졌습니다.


청년들이 시간이 많아서 새벽을 깨우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그들은 잠도 많고, 직장

생활을 하며, 자기 개발을 위해 따로 시간을 내야 합니다. 또한 청춘의 사업이나 취미

생활도 포기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그들은 새벽을 깨우며 기도할까요?

그 이유는 삶의 우선순위가 바로 세워졌기 때문입니다. 새벽은 생명의 시간이며, 삶의 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기도학교를 통해 깨닫고 실제로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거듭남’ 시리즈 설교에서도 나누었듯이, 거듭난 성도는 삶의 가치가 바뀝니다. 이는 곧

우선순위가 바뀌었다는 뜻입니다. 성공에서 승리로, 보이는 것에서 보이지 않는 것으로,

사람과의 관계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로 우선순위가 바뀌게 됩니다.


기도하지 못하고 말씀을 보지 못할 이유는 셀 수 없이 많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아무리

아프고 바쁘고 가진 것이 없어도, 가장 중요한 일은 반드시 하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지 못하셨습니다. 육체적으로 피곤하셨고, 그분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삶의

최우선으로 삼으셨습니다. 아무나 만나지 않으시고, 가장 중요한 일을 위해 덜 중요한 것을

기꺼이 포기하셨습니다. 모든 것을 다 하려고 하면, 정작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게 됩니다.

지금은 사순절 기간입니다. 이 시간 동안 주님을 더욱 바라보는 데 우리의 우선순위를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새벽 기도를 강조하는 이유는 하루의 첫 시간이자, 시간의

중심이 되는 ‘골든 타임’이기 때문입니다.


우선순위가 분명한 사람은 외부 환경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갑니다. 이번 한 주도 그런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There are two things our church is proud of. One is that the men in our church pray


more compared to other churches. The other is that our young adults are passion-

ate about prayer. Especially after attending the prayer school, many of them have


begun praying regularly in the early morning.

It’s not because they have a lot of free time. In fact, they love to sleep, they work

full-time jobs, and they set aside time for personal development. They also pursue

their dreams and enjoy hobbies. So why do they still rise early to pray?


It’s because their life priorities have been redefined. Through the prayer school,

they realized and experienced that the early morning is a sacred time—a time of

life—and that it is more important than anything else in life.


As I shared in the “Born Again” sermon series, when a person is born again, their

values change. That means their priorities change. They shift from seeking success

to pursuing victory, from focusing on what is seen to what is unseen, and from

relationships with people to a deeper relationship with God.


There are countless reasons not to pray or read the Word. But no matter how sick,

busy, or lacking someone may be, people always make time for what is most

important to them.


Jesus Himself did not have much free time. He was physically exhausted and

constantly needed by others. Yet, He prioritized His relationship with God above all

else. He didn’t meet just anyone and willingly gave up less important things for

what mattered most. If you try to do everything, you’ll end up missing what matters

the most.


We are now in the season of Lent. I hope we can use this time to fix our priorities

on looking to the Lord. The reason I emphasize early morning prayer is because it

is the first hour of the day—it is the golden time when your day is shaped.

Those who have clear priorities are not swayed by external circumstances.

Instead, they lead their lives with intention and direction. I pray that this week will

be such a time for you.


With love and bless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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